사업전략 측면에서의 비상계획 수립

일본, 유럽, 미국 등 자동차 산업 주요국들의 경우 3월 중순 이후 ~ 4월 초부터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국내의경우 진정국면에 접어드는 상황임.

2020년 1~2월 생산, 내수, 수출이 급격히 위축되었던 국내자동차 산업의 경우 생산

수출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예상되나, 내수 회복의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는 상황.

현 상황을 고려할 때 국내 자동차 업계는 ‘Agility’와 ‘Sustainability Based Collaboration’ 측면에서 두 가지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임

타국 대비 한국의 코로나19 조기종식

해외 자동차 시장은 공급과 수요가 모두 파괴된 반면

국내 시장은 코로나19 조기 종료에 따라 내수 시장 침투(Penetration)를 통해 고객 관계를 견고히 할 수 있는 기회임

코로나19로 인한 생산차질로 인해 수입물량의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내 자동차 업계는 적극적으로 내수시장을 공략해야 함

내수 판매 강화를 통해 확보한 체력을 바탕으로 해외 코로나19 종료 시점에 맞춰 글로벌 GTM(Go-to-Market) Planning을 준비해 나가야 함

해외 코로나19 종식시점에 맞춰 달러 강세 상황 등을 이용한 적극적인 프로모션(Promotion)을 통해 미국/유럽 시장의 M/S를 확대하는 기회로 삼아야 함

특히 해외 생산기지들이 회복될 때까지 상당한 Lead Time이 소요될 것이므로, 국내 업체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Agility Management 기회가 생길 것

국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수요 절벽

국내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내외 자동차 수요가 단기적으로 회복되지 않 을 경우 자동차 생태계 전반이 붕괴(Disrupt)된다

자동차 산업은 장기적인 침체(Recession)로 접어들 수 있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간의 삶, 사회, 경제, 정치, 국제관계 등 교착상태에 빠진 상호 거래구조에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자동차 산업 생태계와 ‘Rules of the Game’이 설계될 수 있음

수요회복을 위해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치 창출(Value Creation) 전략이 필요하며,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한 기업들은 새로운 생태계에서 이탈해 생존을 위협받을 수 있음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으로 대기질이 개선되는 역설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즉, 건강과 환경 등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이 앞으로 더욱 강조되는 상황으로 전개될 것임

이에 따라 기업들은 ‘사회적 가치 기반의 지속가능’ 계획을 최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하 며 Global Sustainability 관 련 이해관계자들과의 전략적 협업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임

경영관리 측면에서의 비상계획 수립

공급망이 전세계에 연결된 자동차 산업의 특성으로 인해 코로나19의 팬데믹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전반의 침체로 이어지고 있음.

자동차 업계는 경영관리 측면에서 공급망의 약한고리가 무너질 경우, 수요처의 발주가 몇 주 이상 지연될 경우

운전자본이 특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비상경영계획을 수립해야 함.

비상경영계획에서는 시급성과 경영상 임팩트를 고려하여 시기별로 핵심적인 활동을 제시해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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