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생산, 내수, 수출 총괄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수요-공급 동시충격으로, 2020년 1~2월 국내 자동차 생산은 전년 동기간 대비 27.9% 급락했다

내수판매(-18.2%)와 수출(-28.2%)도 동반 감소하였음. 3월 들어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북미 및 유럽 등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정되었다

국내 자동차 산업의 생산, 내수, 수출이 일시적으로 반등했으나, 코로나19의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한 해외 수요 감소로 생산과 수출은 단기적으로 다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단기적인 예상은 생산과 수출은 감소, 내수는 국내 코로나19 확산 향방과 신차효과에 따라 변동성이 클 전망

국내 자동차 생산

2020년 3월 생산은 GV80, XM3 등 최근 모델의 판매호조와 G80, 아반떼 등 신차효과 및 조업일수 증가 등으로 전년비 6.8% 증가한 369,165대를 기록함.

특히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이 정상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국내 자동차 생산이 재가동된 것도 3월 생산 증가에 영향을 미침.

그러나 3~4월 유럽과 북미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향후 수출 업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생산물량 조절이 필요할 전망

국내 자동차 내수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2020년 3월 내수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70% 감면, 최대 100만원)와 각 업체별 신차효과 (현대: 그랜저·GV80·쏘나타·G80·아반떼, 기아: K5·쏘렌토·모하비, 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 르노삼성: XM3),

할인행사, 영업일수 증가 등으로 전년비 9.1% 증가한 151,516대를 기록함. 향후 코로나19의 확산 향방과 신차효과의 지속여부에 따라 내수 판매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

국내 자동차 수출

2020년 3월 현대자동차는 SUV 중심으로 선적이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수출이 전년비 11.8% 증가했다

기아자동차도 신형 K5의 본격 선적, 친환경차의 유럽지역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비 5.5% 증가함.

2020년 3월 전체 수출은 전년비 1.3% 증가 했으나, 이는 전월 대기물량의 일괄선적과 해외 생산공장의 셧다운으로 인한 효과를 고려해야 함.

또한 유럽과 북미의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 되면서 수출 불확실성이 점차 고조되는 상황임

국내 수입자동차 브랜드 및 배기량별 등록

2020년 3월 수입차 브랜드별 신규등록 추이를 보면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전체 수입차 점유율의 약 50%를 차지하고있다

특히 BMW의 신규등록이 전년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됨.

한편 2019년 3월 수입차 등록대수 상위를 차지했던 일본 브랜드는 불매운동 여파로 순위권에서 밀려남

(2020년 3월 전년비 토요타는 -54.8%, 렉서스는 -70.0%, 혼다는 -84.1% 감소).

배기량별 수입차 등록을 보면 2,000cc이하와 전기차의 증가율이 두러지게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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